드론 비행금지구역 검색(비행가능지역)

2000년대 초반에는 군사용으로 쓰였으나 2010년부터 대중화되면서 촬영용 또는 단순하게 취미활동까지 활용 영역이 넓어졌습니다. 일상에서 만날 기회가 많아진 만큼 드론에 대한 규제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드론(무인비행장치)을 구매하면 드론을 띄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면서도 아무데서나 띄울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번 시간에는 드론 비행을 할 수 있는 구역과 금지구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드론

조종자가 탑승하지 아니한 상태로 항행할 수 있는 비행체를 드론이라 합니다. 동력을 일으키는 기계장치가 1개 이상이며, 지상에서 비행체의 항행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내용 중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는 기기를 말합니다.

내용증명 양식✔️

1. 항공안전법에 따른 초경량비행장치 범위에 포함되는 무인비행장치

2. 사람이 탑승하지 아니하고 원격조종 등의 방법으로 비행하는 무인항공기

3. 그 밖에 원격/자동/자율 등 다음 중 하나의 방식에 따라 항행하는 비행체

- (1) 외부에서 원격으로 조종할 수 있는 비행체

- (2) 외부의 원격 조종 없이 사전에 지정된 경로로 자동 항행이 가능한 비행체

- (3) 항행 중 발생하는 비행환경 변화 등을 인식하거나 판단하여 자율적으로 비행속도 및 경로 등을 변경할 수 있는 비행체

드론 비행금지구역

비행금지구역에서 드론을 날릴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야간비행(일몰 후부터 일출 전까지)은 비행시간이 금지됩니다.

불법주차 신고방법✔️

비행중 낙하물은 투하할 수 없고 조종사가 음주상태일 때는 비행이 금지 됩니다. 비행 중에는 항상 장치를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1. 비행장으로부터 반경 9.3km 이내인 곳

- 관제권이라고 불리는 곳으로 이착륙하는 항공기와 충돌위험이 있습니다.

2. 비행금지구역 : 휴전선 인근, 서울도심 상공 일부, 원전 주변

- 국방, 보안상의 이유로 비행이 금지된 곳이 있습니다.

3. 150m 이상의 고도

-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사람 또는 건축물 밀집된 지역은 피해야 합니다.

- 항공기 비행항로가 설치된 공역*

* 공역 : 항공기, 초경량 비행장치 등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지표면 또는 해수면으로부터 일정높이의 특정범위로 정해진 공간을 말합니다. 공역은 기간에 따라 영구공역과 임시공역으로 분류됩니다. 초경량 비행장치 등의 150m(500ft) 이상 비행을 위한 안전조치 일환으로 지정 요청하는 공역은 임시공역에 해당됩니다. 국토부 고시에 따르면 임시공역은 3개월 미만의 기간 동안 사용하는 일정한 수평 및 수직 범위의 공역입니다.